[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여성 안전 정책의 통합 운영에 속도를 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달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여성안전증진협의체는 지난 2023년 10월 출범 이후 분산 추진되던 안전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협의체는 군 가족정책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와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젠더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체감도 높은 안전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성 안심 귀갓길 확대 조성 △여성 1인 가구 맞춤형 안전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 구축이 강조됐다.최재훈 군수는 “여성의 안전은 개인을 넘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군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함께 안전 인프라 확충, 제도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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