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 기반을 넓히며 실천형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지난달 28일 ‘2026년 청년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창의적 활동을 결합한 청년 주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올해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동아리, 총 42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선정된 팀은 ▲달달이 ▲ARTRO ▲rAIsing Up ▲디톡스 ▲RATIO ▲배틀로봇 ▲tRNA ▲청예(청년예술단체) 등으로, 오는 5월부터 지역 밀착형 과제를 직접 기획·실행할 예정이다.활동 분야는 AI 기반 창업 역량 강화, 지역 환경 개선, 사회 이슈 발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존 참여형 사업과 차별화를 꾀했다.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단순 교류를 넘어 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구조로, 센터는 연내 두 차례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청년정책 네트워킹은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도”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동아리 활동은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달성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센터는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동아리별 활동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