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에 나섰다.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본관 506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회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투마일스 윤혜식 대표가 맡아 ‘AI 에이전트 기초와 바이브 코딩: 나만의 과제 어시스턴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AI 에이전트 개념 이해 ▲에이전트 설계 및 실습 ▲바이브 코딩 기반 과제 어시스턴트 구축 등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자연어 기반 AI 도구를 활용해 자료 탐색부터 핵심 요약, 문서 초안 작성까지 수행하는 ‘과제 어시스턴트’를 직접 구현하며, AI를 학습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득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학습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윤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학습 도구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학습과 연계된 실무형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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