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하며 수성구청장 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수성구민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개인이 아닌 수성구의 미래를 맡겨준 것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 7기와 8기 구정을 이끌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동시에 달성한 점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문화·교육·도시공간을 연계한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교육 체계 구축, 문화도시 기반 확장 등에서 성과를 강조하며 “수성구의 도시 체질을 바꿔왔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이제 수성구는 단순히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목적지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수성못을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미래산업, 교육, 생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수성알파시티와 제2알파시티를 기반으로 AI·빅데이터 산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주민이 참여하는 창업·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AI 기반 도시행정과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AI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와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강조했다. 그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을 강화하고,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AI·창의·국제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확대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오는 6월 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중단 없는 변화와 확실한 성과로 수성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구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