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이 청년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에 나섰다.    초기 자금 부족과 시장 진입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동구청은 오는 19일까지 ‘제4기 청년 창업기업 D-Link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D-Link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기업의 창업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동구 대표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별 5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세무·재무·노무·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와 1대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창업기업들이 자주 겪는 경영관리 미숙, 판로 개척 한계, 투자 유치 준비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운 권한대행은 “자금 조달과 시장 안착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이 이른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구청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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