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먹거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역 대표 제과 브랜드 상품인 ‘대빵’을 앞세워 동네빵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대구시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천하대빵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빵 공식 판매처인 지역 제과점 25곳에서 10일간 진행된다.‘대빵’은 대구 명품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2023년 대구명품빵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이다.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대구시가 지역 동네빵집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해 만든 대표 제과 브랜드 상품이다.지역성을 담은 스토리텔링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상징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되고 있다.행사 기간 동안 기존 8개입 1박스 기준 1만9천 원에 판매되던 대빵은 1만5천 원에 특별 판매된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만족도와 판매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또 대빵과 함께 각 제과점의 시그니처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지역 빵집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가족·연인·친구와 빵을 나누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달콤한 행복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네빵집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식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천하대빵데이’를 운영해 지역 제과업계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대빵’을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