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대구시선관위는 지난 2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선거공연’을 개최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소통에 집중했다.이날 공연은 세계 최초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의 비보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EK뮤직연주단의 퓨전 재즈·국악 공연, 대북·판굿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100분간 이어졌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은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자연스럽게 선거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공연 중간에는 선거퀴즈 이벤트를 병행해 유권자들이 제9회 지방선거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대구시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거를 딱딱한 제도가 아닌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소통·공감 선거공연’이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