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행사를 열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3일 개막한 예천곤충생태원 ‘2026 예천곤충생태원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가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반짝반짝 비눗방울, 곤충 대탐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연 친화적 공간과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결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행사 첫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야외무대 버블쇼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렸고,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 코스로 떠올랐다.또 곤충생태원의 대표 시설인 모노레일과 놀이시설에도 이른 시간부터 이용객이 줄을 이으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에그박사 팀이 출연해 곤충 퀴즈와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밖에도 꿀뜨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의상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도윤 소장은 “개막 첫날부터 곤충생태원을 가득 메운 인파를 보며 곤충이라는 특색 있는 테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축제 기간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어린이날 연휴 기간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도 5일까지 이어진다. 모래썰매와 모래성 깃발게임, 공룡 미로 대탈출, 포토부스,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말과 어린이날 당일 진행된다.5일 어린이날에는 한천체육공원에서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열린다.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어린이 DJ 공연, 뮤지컬, 장기자랑,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까지 마련돼 연휴 마지막 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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