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나섰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돌봄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군위군가족센터는 5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축된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3층 군위군가족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 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전한 돌봄 공간 운영 ▲부모·자녀 참여형 상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이웃 간 품앗이 돌봄 지원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 활동 등이 마련됐다.특히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그룹을 구성해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 기반 돌봄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가족센터는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지역 중심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