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의힘 문경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원팀’으로 결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선 과정의 경쟁을 뒤로하고 조직 정비를 마친 가운데, 시민 밀착 행보를 통해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국민의힘 문경지역 후보자들은 4일 오전 모전오거리에서 합동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번 거리 인사는 전날인 3일 문경시의원 가선거구(문경·가은·마성·농암)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 내 공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데 따라 마련됐다.    후보자들은 경선 이후 분열을 최소화하고 ‘원팀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이날 현장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들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후보자들은 허리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학홍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과 경쟁은 이제 모두 털어내고 문경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며 “함께 뛰었던 모든 동지들의 뜻을 모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인사는 단순한 선거운동의 시작이 아니라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겠다는 약속”이라며 “변화하는 문경,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3일 제17차 회의를 통해 문경시 가선거구 경선 결과 김남희 후보 공천을 확정하는 등 문경지역 공천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문경시 당원협의회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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