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가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 시민 체감형 범죄예방 홍보를 펼치며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 부서가 참여한 통합 홍보 방식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Space Challenge 2026 in 대구’ 행사장에서 약 6만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범죄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경찰의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무,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형사, 수사, 교통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 ‘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피싱 범죄와 기초질서 관련 안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와의 기념 촬영, 경찰복 착용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경찰과 시민 간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석진 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 기능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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