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학홍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가 지역 성장 전략과 생활밀착 정책을 담은 ‘8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경제·농업·복지·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비전과 함께 시민 체감형 공약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단순한 외형적 성장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더 큰 문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우선 성장 분야에서는 문경역세권 개발과 신공항 배후 연계 종합물류단지 조성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밸리 조성, 워케이션 도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또 도시가스 동지역 확대와 문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2배 확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강 프로젝트와 구도심 복합주거단지 개발을 연계한 ‘직주휴(직장·주거·휴식) 융합 도시’ 구축도 제시했다.농업 분야에서는 ‘농가 소득 2배’를 목표로 첨단 사과 유통센터 건립과 오미자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공공형 숙소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전액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도 포함됐다.복지 분야에서는 ‘행복직진 복지’를 내세워 어르신 식사 지원 확대와 365일 돌봄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확대, 장애인 이동권 강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관광·체육 분야에서는 문경새재권 5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문경을 글로벌 관광·스포츠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경사로 도로 열선 설치, 공공 와이파이 확대, 1인 가구 안전환경 조성, 신호등 시간 조정 등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세부 공약도 함께 내놓았다.    농기계 임대 확대와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축산농가 지원 강화 등 농업 현장 지원책도 포함됐다.김 후보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문경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KTX 시대와 신공항 배후 도시라는 기회를 살려 일자리와 농업,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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