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인재 양성에 나서며 지역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운영한 ‘AI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에이전트 서비스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이틀간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를 결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참여도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생들은 각자의 업무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며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렸다. 과정에서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가상환경 설정과 OpenClaw 설치를 비롯해 SNS 연동 개인 AI 비서 구축, AI봇 생성 및 채널 확장, 웹 검색·외부 도구 연동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시는 이번 과정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형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AI 활용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권영복 인구정책과장은 “짧은 기간에도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와 열의로 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AI 전문가와 교육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 AI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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