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령군 대표 가족형 축제가 대규모 인파 속에 성황을 이뤘다.    지역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어린이 중심 문화행사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고령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고령군이 후원한 ‘제20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가 5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약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막을 올렸다.    주먹밥과 팝콘 등 간편 먹거리가 제공되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메시지 전달이 이어지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식후 행사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특히 경찰서·소방서·교육청이 참여한 홍보·체험부스를 비롯해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자개 스티커 부채 제작, 페이스페인팅, 활쏘기, 화분 만들기, 링던지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또래 및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하겠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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