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YES! 키즈존’ 축제 현장을 아동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 미아 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인파 밀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미아방지용 스티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아동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현장에서 즉시 제작·배부해 옷과 소지품에 부착하도록 했으며,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연락처 스티커 덕분에 아이를 잃어버릴 걱정을 덜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안전 대책과 함께 복지 기능도 강화했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와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축제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식별하고 공공 사례관리 체계로 연계하겠다는 점에서 현장 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된다.이번 운영은 대규모 행사에서 안전과 복지를 결합한 행정 대응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축제 공간을 단순 여가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안전망 확장 거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행사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달성군 관계자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자와의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발달을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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