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91명과 임원·보호자 69명 등 총 16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육상, 족구, 역도, 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당구, 수영, 슐런, 한궁 등 12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세를 이끌었
특히 육상 트랙 종목에 출전한 오원종 선수와 차수명 선수가 각각 2관왕에 오르며 선수단의 상승다.
이와 함께 볼링 이선자, 수영 김나영·정소영, 슐런 최경선, 탁구 전현서, 파크골프 곽효섭, 육상 필드 고재일 선수 등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경산시 선수단은 개회식에서도 지역 현안을 알리는 행보를 이어갔다. 시 캐릭터 ‘백고미’를 앞세우고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추진’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어 도시 이미지와 주요 정책 과제를 대내외에 알렸다.대회 기간 동안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경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여건을 점검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선수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을 기울였다.이번 성과는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일 종목 의존을 넘어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선수 저변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도형 부시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경산’을 목표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