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지역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AI 전문가 양성과정’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역 내 AI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축·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성인 수강생 25명은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가 결합된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주요 교육 내용은 ▲24시간 가동되는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가상환경 및 오픈클로(OpenClaw) 설치 ▲SNS 연동 개인 AI 비서 구축 ▲AI 봇 생성 및 채널 확장 ▲웹 검색 및 외부 도구 연동 등이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업무 환경에 맞춘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술 운용 능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AI 기술 보급과 업무 효율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천시 인구정책과장은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보여준 높은 집중력과 열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AI 전문가와 교육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김천이 미래 기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