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첫 공식 심의회를 열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의성군은 지난달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2025년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 실적과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보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군이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심의회를 처음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군에 따르면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계획에 맞춰 안정적으로 이행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2025년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역시 차질 없이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여파로 흡수원 분야 일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특히 산림 훼손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약화된 만큼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산림 복원과 탄소흡수원 기능 회복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2025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인 만큼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