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 경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반영해 행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사장 곳곳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 ‘플라스틱, 바뀔수록 좋은 일상 9대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행사장 내 방송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자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텀블러 사용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의미를 되새겼다.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계기로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행사·축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며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