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선수단이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한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투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어우러지며 김천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지난달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천시 선수단이 12개 종목에 참가했다.
선수 130명과 임원·보호자 93명 등 총 223명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김천시 선수단은 대회 기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불굴의 의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훈련 과정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개최지 안동시에 이어 종합 4위라는 값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이번 성과 뒤에는 지역사회와 김천시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김천시장애인체육회 여상규 상임부회장은 메달 입상 선수들을 위한 포상금 2000만 원을 지정 기부하며 선수단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또 남면 소재 해전쏠라의 이준석 대표는 3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선수와 보호자들을 위한 만찬을 제공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대회 기간 동안 여상규 상임부회장과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종목별 경기장과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과 식사, 수송 대책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며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을 지원했다. 세심한 현장 지원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김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임원진의 헌신적인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종합 4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