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 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생활형 안전교육 모델이라는 평가다.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 앞 공원에서 ‘제21회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운전면허시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참여형 행사로 확대했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은 자전거 체험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익혔다. 특히 교육에서는 자전거 기본 점검법인 ‘ABC 점검법’을 비롯해 올바른 수신호 방법,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 등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안전교육뿐 아니라 김천대학교가 운영한 심리상담 및 미술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경험했다. 이처럼 체험과 놀이, 안전교육을 결합한 행사 운영은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단순 교육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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