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시래동과 구정동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열린 안심마을 반상회에서 제기된 저조도 지역과 순찰 강화 필요 구역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경주시 관계 부서, 경주경찰서 및 불국파출소 등 민·관·경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골목길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가로등·보안등 조도 상태와 보행환경 안전성, 안내표지 및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공유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분야인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으로, 시민참여단이 생활 현장의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취약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안심마을 반상회 운영을 비롯해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 여성친화도시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 안전 체감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