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동구청이 지방세입 체납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활동을 수행할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13명을 모집한다.동구청은 체납세 관리와 납세 의식 개선, 공공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6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6일 기준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입 체납세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업무에 투입된다. 업무는 전화 상담원과 실태조사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전화 상담원은 체납상담과 체납자료 정비, 납부 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동구청은 단순 체납 징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동구청 세무2과 체납총괄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공일자리 창출,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