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
달성군은 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군청 1층 주민쉼터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신고센터는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세무 신고 절차가 익숙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발생한 개인 납세자다.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개인사업자와 중도 퇴사자,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안내문을 받은 경우 별도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비대면 신고는 ARS와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해 납세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군청 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전자신고 시스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신고를 돕기 위해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성실 신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