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리자 교육에 나섰다. 자원봉사 활동이 양적 확대를 넘어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요구받는 가운데 현장 관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8일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 활용법 △활동처 시간 인증 기준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 시간 인정 기준이나 봉사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처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리, 시스템 운영,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흥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질적 성장은 결국 현장을 이끄는 관리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역량 향상은 물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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