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첨단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골자로 한 ‘경산 발전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보수 지지층 결집을 강조한 이 후보는 “경산이 경북은 물론 대구까지 아우르는 성장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6일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보수우파의 결집을 호소하고 경산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이 후보는 “경산은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경북과 대구까지 그 기세를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경산에서부터 국민의힘 지지를 확실하게 모아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경산은 대학이 밀집한 청년 중심 도시이자 농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복합 산업도시”라며 “앞으로 첨단산업과 AI 인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가 제시한 ‘경산 발전 5대 핵심 공약’은 첨단산업 육성과 청년 인재 양성,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우선 AI·모빌리티 중심 첨단산업 혁신도시 구축을 통해 경산을 첨단 제조혁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자율모빌리티 실증단지와 제조 AI 전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카·자율주행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또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산학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AI·반도체·모빌리티 분야 특화 인재를 양성해 청년 창업과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청년·인재 중심 AI 혁신도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대구와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광역도로망 확대와 도시철도 연장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및 환승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구경북 순환철도와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산업과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유치와 복합체육문화시설 확충, 교육·의료·생활 SOC 개선 등을 통해 정주환경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 후보는 “청년과 인재가 모여들고 첨단산업이 살아 움직이는 경산을 만들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경산이 대구경북 미래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