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조 후보는 “이미 시작된 경산의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강한 재선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는 6일 오후 경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교육감, 대한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성로 큰스님,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지역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은 당원과 지지자, 시민들로 가득 차며 선거 분위기를 달궜다. 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동안 오직 경산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 등 경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도 공개했다. 조 후보는 ▲경산5산업단지 로봇클러스터 조성 ▲경산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365일 24시간 돌봄 중단 ZERO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장애인 생애주기별 경산안심케어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첨단산업과 돌봄·복지, 관광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을 통해 경산의 성장 동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시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미 시작된 경산의 변화와 도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조 시장 취임 이후 경산이 눈에 띄게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며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 있는 시장이 한 번 더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조 후보가 본격적인 세 결집과 조직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직 프리미엄과 대형 개발사업 성과를 앞세워 안정적 시정 운영과 연속성을 강조하는 전략이 본선 경쟁의 핵심 축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편 조 후보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민생 현장 투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세부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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