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예천군수 경선에 나선 도기욱 예비후보 측이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조직을 전면 가동하며 본격적인 표심 결집에 들어갔다.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가 함께 반영되는 이번 경선 특성상 초반 분위기와 투표율이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판단에서다.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경선은 6일 선거운동 개시를 시작으로 7~8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경선 기간이 사실상 사흘에 불과한 만큼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 속도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도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경선을 “투표율이 곧 경쟁력”인 구조로 보고 있다.    특히 책임당원 참여율이 높아질수록 조직 기반과 인지도, 정책 경쟁력을 함께 갖춘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책임당원을 중심으로 결집 분위기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며 “중도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단순 인지도보다 정책과 본선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도 후보 측은 이번 경선 슬로건으로 ‘예천미래 100년, 도기욱이 설계’를 내걸었다.    단기성 공약보다 예천의 성장 구조 자체를 재편하겠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핵심은 도청신도시·원도심·농촌을 연결하는 ‘삼각 성장축’ 구축이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연계 기업 유치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개발이 아니라 산업과 생활 기반을 함께 연결하는 장기 성장 모델에 가깝다.청년 정책도 주요 축이다. 창업 공간 조성과 지역기업 연계 채용 시스템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정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주거·교육·돌봄·의료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도 후보는 또 예천을 중심으로 안동·영주·문경·상주·의성을 연결하는 ‘북부권 경제 상생벨트’ 구상도 내놓았다.    산업·관광·체육·교통 기능을 연계해 북부권 전체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공동 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구상이 단순 지역 현안 차원을 넘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분산돼 있던 생활·산업 기능을 광역권 단위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다.도 후보는 경북도의회 4선과 부의장 경력을 바탕으로 한 행정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청신도시 조성과 지역 기반시설 확충 과정에서 역할을 해왔다는 점도 주요 경쟁력으로 강조하고 있다.도기욱 국민의힘 예천군수 경선 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예천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을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투표 참여가 높아질수록 군민들의 선택은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며 “정책과 실행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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