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주시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특화사업의 하나인 ‘찬찬찬 반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찬찬찬 반찬서비스는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업이다.사업은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진행돼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다 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지원해 주며 안부를 물어봐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상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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