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단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청 육상팀이 1,600m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검도팀 역시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종목별 최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는 전국 630여 명의 정예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구미시청 육상팀(감독 이상국)은 1,600m 혼성계주에서 신가영, 김진영, 김동진, 조홍조 선수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개인 종목에서도 조홍조 선수가 멀리뛰기 2위, 김동진 선수가 200m 2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검도팀(감독 이강호)의 활약도 빛났다. ‘2026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한 검도팀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특히 장찬익 선수는 통합부 개인전에서 3위에 입상하며 팀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의 기량과 팀워크가 결합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