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복지재단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영덕복지재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교감하는 가족 프로그램 ‘아빠랑 집쿡해요’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0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참여 가정에는 회기별로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와 조리법이 제공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완성한 뒤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 간 대화 시간이 늘어나고 자녀들의 편식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빠들의 요리 참여와 가사 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가정 내 역할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김명용 대표는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식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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