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개최하는 ‘2026 성주참외가요제’가 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선 무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3일 열린 가요제 예선전에 전국 각지에서 27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예선은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특히 여섯 살 어린 참가자의 깜찍한 무대부터 깊은 감성을 전한 어르신 참가자, K-감성을 담아낸 외국인 참가자들까지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는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예선을 통과한 10팀 안팎의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성밖숲 주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친다.본선 무대에는 금잔디와 김다현, 유민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참외가요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라며 “참외 향기 가득한 성주의 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성주참외가요제’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주의 생명문화와 지역 축제의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