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결핵 취약계층인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6일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이날 검진 인원을 포함해 올해 총 1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 차량과 이동식 흉부 X-ray 장비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실내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 감염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성주군은 적극적인 검진 활동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과 지역사회 내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