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우곡수박이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명품 수박 산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령군은 지난 1일 함안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우곡면 박명회 농업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수박 재배 농업인과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품수박과 왕수박 2개 부문으로 나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국 각지의 우수 수박이 출품된 가운데 우곡수박은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곡수박은 낙동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환경 속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선명한 과육색이 특징이다.
또 철저한 재배 관리와 선별 과정을 통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5월 한 달 동안만 출하되는 프리미엄 제철 수박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5일까지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도 병행해 전국 소비자들이 우곡수박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