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기가 우리 쌀과 밀 소비 촉진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식 조리 교육과 가공·양조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한식 과정과 맥주 교육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식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신청자 20명 가운데 18명이 수료했다.
이어 진행된 맥주 교육 과정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운영돼 신청자 15명 중 1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서는 쌀과 밀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 실습을 비롯해 맥주 원재료 이해와 발효 관리, 홈브루잉 및 테이스팅,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이더 제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식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해줄 수 있게 돼 만족스럽고, 아이들 간식에도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맥주 교육 수료생은 “쌀과 밀 배합에 따라 달라지는 맥주의 맛과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직접 재배한 사과와 베리류를 활용한 나만의 맥주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희수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과 밀, 지역 농특산물을 실용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