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직장인 교육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업계고와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직장생활 기본 소양 교육과 반려동물 산업 현장 체험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날에는 대구보건고에서 직장생활 기본 에티켓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상사·동료와의 의사소통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제 직장 내 상황 대처 방법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을 익혔다.둘째 날에는 가창 네이처파크를 방문해 현직 사육사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학생들은 사육사의 실제 업무와 근무 환경, 반려동물 관련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직업 이해도를 높였다.또 조별로 행동풍부화 아이템을 제작해 동물에게 직접 적용하고 반응을 관찰하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물 행동과 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 사육사의 업무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면서 막연했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재현 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연계한 현장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