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청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책임 있는 리더십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구청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를 예방하고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초청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반부패 관련 법령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청렴 규정들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 내 부당한 업무 지시와 권위적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청렴 행정의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아울러 유연한 소통 구조와 상호 존중 기반의 조직 운영을 통해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동구청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리자급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정착이 내부 조직 안정과 대민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운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간부공무원의 청렴성이 곧 구민의 행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관리자들이 먼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