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가 위생매립장 내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 진압 체계와 유관기관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는 7일 경산시 위생매립장에서 자인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위생매립장 작업구역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현장에는 경산시 관계자 9명과 소방대원 3명, 소방차 등 장비 4대가 투입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인명 대피, 화재 진압, 현장 통제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매립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 요령 교육과 함께 직접 화재 진압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또 인명 대피 절차와 비상 연락체계, 상황 전파 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도 재정비했다.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이는 한편,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이고 실전 중심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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