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제한된 사회적 교류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매칭토크를 비롯해 랜덤데이트, 청춘포차 및 스탠딩파티, 커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상주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녀 4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 청년 교류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데이트 온 상주’가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경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사업 효과와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해 상·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총 22커플이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2커플은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만남과 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