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영양소방서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줄인 사례를 소개하며 시설 설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양군 석보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인근 주민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연소 확대를 막았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화재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다.소방서는 이 같은 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소 확대를 막고 재산·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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