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영덕군 주민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사회보장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지역 단위 복지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더클래식리조트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시민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성화 방향 ▲지역사회복지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실제 지역 문제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참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과 이행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