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 뮤지션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제6회`대구를 노래하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대구의 명소, 추억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 등과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하는 내용의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창작곡이면 된다. 팝, 크로스오버, 클래식, 국악 등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으로 가사가 있는 3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 재직하는 누구나 가능 하며,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대상 300만 원을 비롯해 총 700만 원의 시상금과 앨범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7월 29일 18시까지로 작사,작곡 등 제작이 완료 된 음원파일,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