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지난 6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자는 머리빨’ 헤어커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정성을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머리를 손질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커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머리도 마음도 시원해진 것 같다”,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을 활용해 누군가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미용인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남자는 머리빨’ 커트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전공의 의미와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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