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8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마중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실무 중심의 정책 검토를 통해 실행력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도 주요 정책 동향과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영천시 여건에 맞는 적용 가능성과 추진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단순 사례 소개 수준을 넘어 실제 사업 도입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부서 간 협업 필요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존 보고 중심 회의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다.시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정책 대응 역량이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영천시는 정책마중물 전략회의를 정례화해 중앙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는 신속한 대응과 실행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확산해 영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