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복지 인식을 높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축제장 내 전용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나물 퀴즈로 배우는 복지 상식’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장에서는 OX 퀴즈 형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고독사는 노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어려운 이웃 신고 시 신고자 신분이 철저히 보호된다는 점 ▲본인이 아니더라도 주변 이웃이 대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 등 주민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복지 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영양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가구를 살피는 ‘복지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영양군 관계자는 “산나물이 영양의 산 곳곳에 숨어 있듯 위기가구 역시 우리 주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 수 있다”며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에서도 빈집이나 홀로 지내는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따뜻한 ‘복지 참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영양군은 축제 이후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상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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