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국인 등록 지문등록 현장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 지원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군은 재입국자를 제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출입국 방식의 현장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은 등록 절차를 위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까지 직접 이동해야 했다.    이에 따라 장시간 이동에 따른 불편과 버스 임차 비용 등 행정 예산 부담이 발생했고, 이동 시간 동안 영농 작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다.하지만 이번 현장 지원으로 시간과 예산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농가의 인력 운영 효율성과 근로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주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천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 중이며, 연간 약 2천 명 규모의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 근로자 인권 보호와 숙소 점검, 통역 지원, 현장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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