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북구의 도시재생 거점 공간들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전초기지로 활용된다.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7일 (주)에스에이치피 북구지사와 ‘청년도전지원사업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련된 거점 공간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청년층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거점 공간 활용 현장 프로그램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발굴 및 홍보 ▲청년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 제공 ▲사업 성과 공유 및 대외 홍보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사회 진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센터 측은 그동안 축적해 온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정은향 대구 북구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협동조합이 청년과 지역을 잇는 핵심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 거점 공간이 청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민·관 협력을 기점으로 북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