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도원도서관과 본리도서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2026 달서구립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주제로 영유아와 가족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국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다.달서구는 매년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물’을 주제로 책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과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원도서관에서는 ‘선물’ 주제 북큐레이션을 비롯해 도서 대출 이벤트, 책놀이 활동, 동화구연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한다.특히 ‘또, 또 읽어도 좋아!’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자원봉사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본리도서관은 선물 테마 북큐레이션과 함께 ‘선물 팝업북 만들기’, 가족 영화 상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대형 리본 포토존과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영유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참여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또 행사 기간 제목에 ‘선물’이 포함된 도서를 대출하거나 포토존 인증 행사에 참여하면 스티커와 그림책 목록 리플릿 등 북스타트 굿즈도 받을 수 있다.달서구는 지역 내 생후 35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도 배부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북스타트 주간은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