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찾기 인지재활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지재활교실은 전문적인 작업치료 기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원예치료와 실버체조, 도예활동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동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 어르신들이 신체·정서·인지 기능을 균형 있게 향상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1기 프로그램은 동구기억쉼터에서 주 2회씩 화·목반과 수·금반으로 나눠 총 9주간 운영된다.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말 개설될 예정이다.동구보건소는 이번 인지재활교실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용 동구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까지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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