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미혼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위한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썸이 절로’ 참가자를 모집한다.11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마련됐다.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예천군 또는 경북지역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7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 남녀이며, 예천군 생활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사찰음식 만들기와 소통 프로그램, 미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군은 용문사의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활용해 인위적인 만남보다 휴식과 대화를 중심으로 한 교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하미숙 예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지난해 사찰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소통했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청춘남녀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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